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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투자에서 꼭 알아야 할 숨겨진 비밀들"-월효과

소록임둥 2024. 6. 14.

"주식 투자에서 꼭 알아야 할 숨겨진 비밀들"

 

1. 다우 존스 산업 평균 지수(DJIA)의 비밀

다우 존스 산업 평균 지수(DJIA)는 주식 시장의 대표적인 지수 중 하나로, 30개의 대형 미국 기업의 주가를 평균하여 산출됩니다.

이 지수는 1896년 찰스 다우(Charles Dow)에드워드 존스(Edward Jones)에 의해 처음 만들어졌으며,

그 이후로 주식 시장의 흐름을 파악하는 중요한 지표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알지 못하는 몇 가지 중요한 비밀이 있습니다.

그 사실은 바로

 

 

 

이 지수가 시가총액 가중 방식이 아닌 주가 가중 방식으로 계산된다는 점입니다.

더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주가 가중 방식(Price-Weighted Index)

 

이는 각 기업의 시가총액이 아닌 주가 자체가 지수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즉, 주가가 높은 기업이 주가가 낮은 기업보다 지수에 더 큰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예를 들어, 주가가 200달러인 회사와 50달러인 회사가 있을 때, 200달러인 회사의 주가 변동이 지수에 더 큰 영향을 줍니다.

이 방식은 지수의 변동성을 주가가 높은 몇몇 기업이 크게 좌우할 수 있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주가가 낮은 회사는 동일한 비중으로 지수에 포함되더라도 실제 지수 변동에 미치는 영향은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

 

구성 종목의 변화

다우 지수는 처음에는 철도 회사들의 주가를 포함하여 총 12개 기업으로 구성되었으나,

현재는 다양한 산업에 걸쳐 30개의 대형 기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지수는 미국 경제의 변화를 반영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구성 종목을 변경합니다.

최근 몇 년간에는 기술 기업들이 더 많이 포함되었으며, 이는 현대 경제에서 기술 산업의 중요성을 반영한 것입니다.

예를 들어, 2018년에는 제너럴 일렉트릭(General Electric)이 지수에서 제외되고,

약국 체인 월그린스(Walgreens Boots Alliance)가 포함되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경제 구조와 산업의 발전을 반영하며, 지수가 보다 포괄적이고 대표적인 성격을 유지하도록 합니다 .

 

 다우 지수와 S&P 500 지수의 비교

다우 지수와 함께 가장 널리 알려진 지수 중 하나는 S&P 500 지수입니다.

S&P 500 지수는 시가총액 가중 방식으로 계산되며, 500개의 대형 미국 기업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두 지수는 모두 미국 주식 시장의 흐름을 파악하는 데 사용되지만, 계산 방식과 포함된 기업의 수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다음 글에서 S&P 500에 대해 그리고 ETF에 대해 정확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정리

다우 지수(DJIA): 주가 가중 방식, 30개의 대형 기업 포함.

S&P 500 지수: 시가총액 가중 방식, 500개의 대형 기업 포함.

 

이 두 지수는 서로 다른 방식으로 시장을 반영하기 때문에, 동일한 기간 동안 다른 성과를 보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특정 기업의 주가가 크게 변동할 경우 다우 지수는 그 변동을 더 크게 반영할 수 있지만,

S&P 500 지수는 전체 시가총액의 변동에 기반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덜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

 

 

2. “죽은 고양이 반등” 현상

주식 시장에서 ‘죽은 고양이 반등’(Dead Cat Bounce)이라는 용어는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한 후 일시적으로 반등하는 현상을 가리킵니다.

이 용어는 “높은 곳에서 떨어진 죽은 고양이라도 튀어 오를 수 있다”는 속담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주가가 급락한 후 일시적인 반등이 발생하지만, 이는 지속 가능한 상승이 아니라 일시적인 현상일 뿐입니다.

투자자들은 이러한 반등을 진정한 회복으로 착각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죽은 고양이 반등’은 주로 약세장(베어 마켓)에서 자주 나타나는 현상으로, 주식 시장의 복잡성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개념 중 하나입니다 .

 

그래서 일시적으로 반등이 일어나는 이유는 

 

기술적 반등(Technical Rebound)

 

주가가 급락하면 기술적 분석 관점에서 과매도 상태로 간주될 수 있습니다.

이는 많은 투자자들이 주식을 지나치게 팔았다는 신호로 해석되며,

이에 따라 단기적으로 주식을 다시 매수하려는 움직임이 발생합니다.

이로 인해 일시적인 반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매도 포지션 청산(Covering Short Positions)

 

많은 투자자들이 주가 하락을 예상하고 공매도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려 할 때,

갑작스러운 반등이 발생하면 이들은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매도 포지션을 청산하게 됩니다.

공매도 포지션의 청산은 주식 매수로 이어져 주가가 일시적으로 상승할 수 있습니다 .

 

저가 매수 기회(Buying Opportunity)

일부 투자자들은 주가가 급락했을 때 이를 저가 매수의 기회로 보고 주식을 사들입니다.

이러한 매수세가 집중되면 주가가 반등할 수 있습니다.

특히, 특정 주식이 본질적인 가치보다 저평가되었다고 생각되는 경우 이러한 현상이 두드러집니다 .

 

심리적 요인(Psychological Factors)

투자자들은 주가가 급락한 후 지나친 공포로 인해 과도하게 반응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이러한 공포가 완화되고 시장 참여자들이

다시 시장에 진입하게 되면서 주가가 일시적으로 반등할 수 있습니다.

이는 투자자들의 심리적 안정감이 회복되면서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

 

이와 같은 요인들은 주가가 급락한 후 일시적인 반등을 초래할 수 있으며,

이를 ‘죽은 고양이 반등’으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반등은 지속 가능한 상승이 아니기 때문에 투자자들은 신중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3. 주식 시장의 월효과

주식 시장에는 특정 월에 주가가 상승하거나 하락하는 경향이 있다는 ‘월효과’가 존재합니다.

가장 잘 알려진 예로는 ‘1월 효과’(January Effect)가 있습니다.

1월 효과는 연초에 소형주대형주보다 더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는 경향을 말합니다.

이는 투자자들이 연말에 세금 혜택을 위해 손실을 확정하고, 연초에 다시 주식을 매입하는 경향 때문으로 설명됩니다.

또한, 10월은 주식 시장의 역사적인 폭락 사건이 여러 번 발생한 달로,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불안한 달로 여겨지기도 합니다.

이러한 월효과는 주식 시장의 계절적 변동성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며, 투자 전략 수립에 고려할 요소 중 하나입니다  .

 

이와 같이 주식 시장에는 우리가 흔히 접하는 정보 외에도 다양한 흥미로운 상식과 개념들이 존재합니다.

주식 투자를 이러한 상식들을 알고 있으면 더욱 현명한 투자 결정을 내릴 있을 것입니다.

자세한 정보와 분석은 관련된 경제 보고서와 주식 시장 분석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마치며,,

오늘 정말 저도 알아보면서 재밌었던 주제였습니다.

확실히 재미있는 주제라 글도 잘 읽히고 더 집중해서 자료를 찾아봤던 거 같습니다.

여러분도 오늘 공부했던 주제들을 잘 기억하셨다가 주식에 잘 투자하셔서 부자되시길 바랍니다.

저는 애플에 꾸준하게 넣고 있었는데 요며칠 사이에 많이 올라 기분이 좋은 하루를 보냅답니다! 

앤비디아도 그렇고 애플도 그렇고 다들 많이 많이 올랐으면 좋겠고

무엇보다도 우리 한국의 중심인 삼성 또한 많은 성장이 있길 바랍니다.

개인투자자로서 삼성이 성장했으면 좋겠다는 마음 반과

힘든 삼성이 얼른 회복이 되어 빨리 10만 전자를 넘길 수 있는 그런 날+ 대한민국의 경제회복이 

있는 그런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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