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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의 소용돌이: 지정학적 긴장, AI 혁명, 그리고 기후 변화가 재편하는 글로벌 경제”

소록임둥 2024. 6. 1.

“변화의 소용돌이: 지정학적 긴장, AI 혁명, 그리고 기후 변화가 재편하는 글로벌 경제”

 

 지정학적 긴장과 경제 분열

지정학적 긴장국가 간의 정치적, 군사적, 외교적 갈등 그리고경제 분열을 의미합니다.

지정학적 긴장은 2024년에도 세계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세계 경제 포럼(World Economic Forum)의 조사에 따르면, 10명 중 7명이 지정학적 긴장이 가속화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러한 분열은 글로벌 경제 및 주식 시장에 변동성을 증가시키고,

경제 블록의 강화와 북반구와 남반구 간의 격차 확대를 초래할 것입니다.

무역 제한이 증가하면 전 세계 경제 생산 손실이 최대 7%에 이를 수 있으며,

저소득 국가들이 GDP의 4%에 해당하는 큰 비용을 부담할 가능성이 큽니다.

 

2024년 세계 경제는 다소 불확실성이 크지만,

지역별로 다양한 성장 패턴과 지정학적 요인이 결합하여 복잡한 양상을 보일 것입니다.

경제 전문가들은 이러한 상황을 면밀히 관찰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습니다.

 

인공지능의 경제적 영향

인공지능(AI)은 2024년 세계 경제에 큰 변화를 가져올 중요한 요소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OECD는 인공지능이 생산성을 높이고 혁신을 가속화할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특히 대기업들이 AI를 활용해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키고 있으며,

이러한 기술이 노동을 대체하는 대신 노동을 보완하는 방향으로 발전할 경우 경제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국제통화기금(IMF) 역시 AI 기술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AI의 빠른 확산과 다방면에서의 활용이 기업과 정책 입안자들에게 새로운 도전과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는 고급 기술 인력에 대한 수요 증가와 기존 직업의 변화로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세계 경제 포럼(World Economic Forum)도 AI의 도입이

2024년 이후 더 많은 산업과 부문에 걸쳐 빠르게 확산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새로운 기술이 노동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관리하기 위한 정책적 대응이 필요함을 시사합니다.

 

2024년의 경제 전망에서 AI는 단순한 기술적 진보를 넘어 경제 구조 자체를 변화시킬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정책 입안자들은 이러한 변화를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이에 대응하는 정책을 마련해야 할 것입니다.

 

국제무역 약화와 공급망 변화

2024년 국제무역은 여러 요인으로 인해 약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제연합무역개발회의(UNCTAD)는 세계 경제 성장률이 2.6%로 둔화될 것으로 전망하면서,

국제무역이 이전보다 크게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소비자 지출이 상품에서 서비스로 전환되고, 지정학적 긴장과 공급망 중단, 팬데믹의 여파 등이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OECD 역시 비슷한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세계 경제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과 2024년의 국제무역 성장률은 각각 0.6%와 2.4%로 예상되며,

이는 역사적 평균보다 낮은 수치입니다. 이는 보호무역주의 정책의 증가와 글로벌 공급망 재평가 등의 영향을 반영한 것입니다.

이러한 상황은 각국이 무역 정책을 재검토하고 새로운 경제 블록을 형성하는 데 집중하게 만들고 있으며,

이는 국제 경제 협력의 필요성을 더욱 강조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각국 정부는 무역 촉진과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정책적 노력을 강화해야 할 것입니다.

 

기후 변화와 경제적 영향

2024년에도 기후 변화는 세계 경제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유엔의 세계 경제 상황 및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기후 변화로 인한 극단적인 기상 현상이 계속해서 경제적 손실을 초래하고 있으며,

이는 인프라와 농업, 생계에 직접적인 피해를 주고 있습니다.

2023년에는 기록적인 더위와 산불, 홍수, 가뭄 등이 발생했으며, 이러한 기후 재난은 경제 성장에 큰 타격을 주고 있습니다.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투자 역시 중요합니다.

OECD는 녹색 에너지와 디지털 인프라에 대한 투자가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데 필수적이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2050년까지의 탄소 중립 목표는 전 세계 여러 국가와 기업들이 설정한 환경 목표로,

205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을 “순 제로” 수준으로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탄소 중립”이라는 용어는 특정 기간 동안 배출된 이산화탄소(CO2)

기타 온실가스의 총량이 제거되거나 상쇄되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하지만 현재 투자 속도로는 2050년까지의 탄소 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어렵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기후 변화의 경제적 영향을 줄이기 위해서는 국제 사회의 협력과 적극적인 정책 대응이 필요합니다.

이를 통해 기후 변화로 인한 경제적 손실을 최소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해야 할 것입니다.

 

이와 같은 글로벌 경제 뉴스들은 2024년에도 여러 도전과 과제가 산적해 있음을 보여줍니다.

각국 정부와 국제 기구들은 이러한 문제들에 대해 긴밀히 협력하고 효과적인 해결책을 모색해야 것입니다.

 

마치며,,

제 나이가 이제 20대 중반이어서 경제에 눈을 뜬 지가 얼마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계속되는 경기하락, 지구온난화 문제 등의 소식들이 이제는 피부로 와닿고

지금의 경제가 많이 좋지 않구나를 많이 깨닫고  많은 걱정이 됩니다.

저출산 고령화, 그리고 남녀의 갈라 치기, 정치 갈라치기 무능한 대통령 등 국내에서도 많은 문제들이 있고 이것들도 해결하기 벅찬데

세계적으로는 해결하기 더 더 힘든 것들이 너무 많아 과연 이 어려움 속에서 우리나라가 해결해 나갈 수 있을까?라는 걱정이 많이 됩니다.

저라도 경제에 많은 관심을 가지며 조금이라도 실천하는 삶을 살아야 되겠다는 게

제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많이 느낀 바입니다.

같이 동참해요ㅜㅜ

지금까지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늘 좋은 응원과 댓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좋은 글과 주제로 찾아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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